2024년 Yaviza 단기선교 (1월 7~9일)
- Iglesia Coreana
- 2024년 1월 19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1월 20일
이번 24년 1월 7일~9일 동안 2차 야비자 단기선교 동영상과 사진입니다.
사진들이 많지만 그래도 현장의 열기를 전달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요약 동영상 5분 버전
활동 동영상 11분 버전
주일 예배가 끝나고 이제 출발합니다.


첫날 도착전에 호텔에서 식사를 합니다. 교회에서는 3시간 거리이며, 작지만 마지막 2시간을 더 달려서 야비자에 도착하기 전에 간단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자 식사가 끝났으니, 다시 야비자로 2시간 더 이동.
이번에는 미니버스를 두 대로 이동해서 짐을 편하게 싣고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첫날 저녁 선교센터에 도착했습니다.

김재한 선교사님께서 환영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출출한 속을 달래주기 위해서 간단하게 야식도함께 하였습니다.

선교센터 3층의 옥탑방에서 여학생이 머물렀습니다.

1층에서는, 남자들의 숙소로 사용되었습니다.

둘째 날 아이들과 만나서 다함께 찬양도 배우고 공과공부 및 Craft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다시 보니 아이들이 키도 많이 컸고 더욱 반가웠습니다.



명찰과 기념품을 정리하고 아이들이 오기를 기다리는 선교팀




이번 선교 활동을 시작하기전 주님의 은혜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선교팀에게도 은혜롭고 성령 충만하도록 다함께 기도를 드리고 시작합니다.






크래프트를 반별로 나눠서 함께 만들고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이번에는 8세 이하, 9~10세, 11세 이상 세 반으로 나누고 중고등부 TA 역할을 너무나 잘해주셨어요.

오전 첫 번째 스페인어로 인간의 창조 (창 1:25~31) 설교를 하는 주혜 자매님.

오후 두 번째 인간의 타락(창2:8~17, 3:1~6)에 대해서 처음 스페인어로 설교 하는 정성욱 집사님








즐거운 점심시간, 주방팀에서 맛있는 불고기와 샐러드를 준비해주셨습니다.
간식을 준비해주시는 주방팀, 짧은 시간에 영양 넘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시느라 쉴 틈없이 봉사해주셨습니다.



크래프트 만들기. 아이들이 만들고서는 선생님들과 보조교사에게 달려가서 만든 것들을 많이 자랑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쉬는 시간에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로 더욱 친해졌어요.
종이 비행기 접어서 날리기
복음팔찌를 만들고, 그 구슬의 의미를 하나 하나씩 기억하며 주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노란색은 천국, 검정색은 죄, 빨간생은 예수님의 보혈, 흰색은 구원, 초록색은 영생을 의미합니다.
십자가 꾸미기


십자가에 성경 말씀도 아이들이 외워서 직접 적기도 하였답니다.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성경 구절을 외워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선교지에서 저녁을 먹고 폴목사님의 교회 방문을 하였습니다. 밤하늘의 별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야비자 동네를 돌면서,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보며 사람들과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폴 목사님 교회는 매우 안쪽에 있는데, 계속 바닥 타일 공사중이셨어요.

떠나기 전날의 점심은 현지 교회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떠나기전 보트타고 야비자 한바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콜롬비아와의 연결 공사가 더디지만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보며 이 곳도 많은 외부 사람들이 들어온 것이 느껴졌습니다.





많은 사진들과 동영상을 보니 다시 한 번 주님의 은혜로 건강하고 무사히 2차 단기선교를 진행한 뜨거운 시간이 느껴집니다. 한 달 넘게 준비하는 과정의 모든 시간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내년에 제 3차 선교를 기약하며, 다시 한 번 단기선교팀, 그리고 참석은 못했지만 함께 기도해 주신 우리 성도님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