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엘 또르뚜게로" 사역 소식 - 조운제 선교사님

2주간의 니카라과 사역...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캐나다 삼성교회 조정종집사 부부의 침술과 함께 낮에는 목회자 말씀, 밤에는 말씀 집회를 통하여 땀으로 목욕하듯이 모든 힘을 쏟아 부었습니다.

비롯 처음 간 곳, "엘 또르뚜게로"는 환경이 열악할 뿐 아니라 창고 같은 곳에서 자고, 땀은 흘렀지만 제대로 씻지 못하여 온몸에 습진이 생겨 가려운 가운데서도 주님이 주신 열정으로 많은 사람들을 섬겼습니다.

10일 동안(한 곳에 3일 또는 4일) 153명을 침술로 섬기므로 주님께서 낫게하시는 일들을 보게 되었고, 말씀을 통해 영혼이 새롭게 되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비롯 환경은 열악하지만 40명 이상 말씀을 사모하는 목회자가 있기에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합니다.

니카라과 "엘 또르뚜게로"(El Tortuguero)에 말씀 사역이 확장되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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