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한 선교사 2024년 6월 선교보고
- Iglesia Coreana
- 2024년 7월 24일
- 2분 분량
좋으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이곳 파나마 다리엔에서 선교 소식을 전합니다.
이곳 계절은 매일같이 비가오는 우기철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비가 끝치면 곧바로 뜨거운 태양열로 인해 더운 열기가 옴몸을 감싸며 육신을 지치게 합니다.
하지만 좋은신 주님이 함께 계시고 후방에서 기도와 물질로 함께 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님 들의 사랑의 선교 동역이 있기에 오늘도 열심히 기쁨으로 선교사역에 임하고 잇습니다.
다시한번 교회와 선교동역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사역>
5월에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린 KIMNET 중남미 선교포럼에 참석해 중남미 선교 지도자 들과 선교전략을 나누며 강의를 통해 아메리카대륙의 허리이자 북중남미를 연결하는 파나마선교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곧바로 한국으로 떠나 3주간 한국에 머물면서 건강검진과 쉼을 가지고 6월초에 파나마 다리엔 선교지로 돌아왔습니다.
6월에는 온라인 신학교 새학기 로마서 강의가 한주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난 4월에 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이번 새학기에는 10명의 신학생들이 새로 입학을 하였습니다. 재학생 6명에 모두 16명이 이번 학기에 공부를 합니다.
또한 이번에 졸업한 학생들이 계속해서 공부하기를 원해 일부 참석했습니다.
<바쁜 선교사를 대신해 GMU에서 공부중인 영적자녀 하비엘이 진행중>
은혜한인교회 선교부 팀장이신 안영식목사님과 선교부 중남미 담당 이신 장 준영장로님 그리고 2분의 성도님이 파나마를 방문 하셨습니다.
내년 3월에 파나마에서 GMI중남미선교사 포럼을 준비중인데 장소 설정을 위해 방문 하셨습니다.
장소를 결정하고 돌아가는 길에 불법 죄회전하는 택시를 뒤에서 기다리는데 픽업추럭이 우리 일행이 탄 차를 뒤에서 받아 선교부차 뒷부분이 크게 망가습니다.
다행이 운전중인 저만 운전대에 부딫치고 다른분들은 무사했습니다.
<GMI중남미선교포럼장소> <주일설교후 여호와이레목사님부부와> <사고당한 선교부 차량>
6월 마지막주에 은혜한인교회 EM청년들이 선교지를 방문해 정글마을에 있는 초등학교를 방문해 VBS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웠습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생 그리고 리더들이 한마음으로 덥고 독충에 물리는 가운데 에서도 열심히 사역하였습니다.
일부 부모들은 청년때부터 알고 지내던 성도들의 자녀라 마치 선교사의 자녀들이 온것 같앗습니다
에스페란사마을 생수의강 교회건물 건축은 우기가운데에서도 후방에서 기도해 주신 덕분에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습니다.
지난주 페인트를 올려 보내고 다음주에는 선교사가 방문해 마지막 마무리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8월말에 은혜교회 성도님들이 방문해 헌당에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자재 운반등 예상치못한 변수들이 생기면서 예산이 많이 초과 되엇습니다.
태양광 설치(전기가 없음), 화장실, 의자 제작등을 위한 물질이 3,000불이 필요합니다.
인디안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건축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현재 기숙사건물이 완공됐고 그 옆으로 화장실, 샤워실, 빨래방이 건축중입니다.
이번달중으로 마무리를 하고 다음달부터는 식당,부엌건물 공사를 시작하려 합니다.
아직 재정(2만불)이 마련되지 않앗지만 믿음으로 준비 하면서 주님께서 채워 주실 줄 믿습니다.
또한 기숙사 내부 시설물(20명분 침대, 옷장)들, 식당 부엌 시설물(개스 오븐, 냉장고, 식탁등)등 건물이 완공되면 내부 시설물들을 설치해야 합니다.
<완공 된 남여 기숙사건물> <기숙사 옆으로 공사중인 남여 화장실및 샤워실>
<공사중인 남여 화장실, 샤워실내부>
삐노가나마을 베다니교회, 삐히바살마을 생명수 교회, 까제 라르고마을(교회 개척준비) 하나님의 은혜교회, 하나님의 중앙 기적교회들를 7월 한달 돌면서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성도들과 교제하는 시간들을 갖고 잇습니다.
삐노가나마을 선교부 숙소를 게속해서 수리하고 잇습니다.
단기선교팀이 한번 사용하고 가면 여러곳에 손볼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재들의 품질이 좋지않아 오래 가질 못하고 자주 고장이 나 자주 교체하고 수리를 해야 합니다.
< 삐노가나마을에 있는 단기선교팀 숙소>
8월 한달 방학기간을 맞아 2팀의 단기선교팀이 다녀갈 에정입니다.
육신이 지치지 않고 우리 현지 동역자들과 잘 준비해서 은혜속에 단기선교사역을 마칠 수 잇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콜롬비아로 연결하는 펜아메리카도로를 연결하는 다리 공사도 한창 진행중입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복음은 정글 속 인디안마을로 더욱 빨리 퍼져 나갈것입니다.
오래전부터 이를 위해 기도해 왔는데 이제 믿음이 현실화 되어가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잇으니 마음이 떨리고 흥분됩니다.
< Chucunaque강을 건너는 다리공사>
<기도제목>
1. 8월 방문하는 2 단기선교팀의 사역이 은혜속에 안전하게 마칠 수 잇도록.
2. 생수의 강교회 건물 건축 마무리, 인디안 기숙사공사가 물질이 채워져 잘 완공 될 수 있도록.
3. 7월 23-26일) 시작되는 신학교강의가 은혜속에 진행되도록.
4. 자동차사고로 고장난 선교부차량이 보험처리가 빨리 이루워져 수리 될 수 잇도록.
5. 선교사역들과 동역자들이 늘어 나면서 모자라는 재정들이 채워 지도록.
6. 선교사 건강(당뇨, 체중이 많이 빠짐)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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