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운제 선교사님 자녀 결혼식
- Iglesia Coreana
- 2024년 2월 26일
- 1분 분량
어릴적 친구들은 가질 것 다 가졌지만...
가고 싶은 곳 다 다녔지만...
부모가 선교사란 죄(?)로 머릿 넘어로 쳐다만 봐야 했었고...억지로 선교지에 가야 했었는데...
아무 것도 해 준 것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어렵다는 세상에서 홀로 서기한 우리 막내 아들 나단이...
많은 축하객은 없었지만
주변의 사람들이 하객이 되어 축복해 주었고...
주례 목사님 설교 할 때 뒤에서 부끄럽다는 고개를 내 밀었던 무지개가 피고...
부모에게 감사 인사할 땐, 신랑과 부모는 결국 참지 못하고 눈물 보였던...
참 은혜스럽고 감동적인 결혼식이었습니다.


모두에게 기도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제 조나단. 권푸름.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새로운 가정...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세상에서는 복음의 빛을 전달하는 가정 되게 하소서...
아울러 오는 토요일 코스타리카 남부지방 및 파나마 국경을 넘어, 솔로이(Soloy)와 똘레(Tolé) 말씀 사역과 세로 우아까 (Cerro Huaca) 건축 사역에 성령의 함께 하심이 있게 기도 계속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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